리디북스 1월 2주차 50화 무료 정보

 요즘 진득하게 읽고 즐겁게 리뷰를 쓸 작품을 많이 못 읽었네요.
원래는 재밌는 작품을 찾아서 소개하려고 시작했는데 주제에서 좀 벗어났네요.
리디북스에서 매주 금요일에 공개하는 완결 신작 50화 무료 작품이 첫 주는 쉬고 이번에 올라왔네요. 그런데 그렇게 땡기는 작품은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볼만한 50화 무료 작품은 리디북스보다 네이버시리즈 타임딜에 더 많기는 합니다. 

금요 완결 신작 1/10 ~ 1/23

  • 망한 세상의 칼잡이
  • 음악동아리에 회귀자가 있다
  • 내 아공간 속 던전 147,916,482,938개
  • 비원정원
  • 폐급 여신님의 사도
  • 빙의자의 아티펙트 레스토랑
개인적으로는 '망한 세상의 칼잡이'와 '빙의자의 아티펙트 레스토랑'은 읽어볼까 싶기도 하고요. 아포칼립스와 요리는 웹소설의 주요 테마 중에 하나니까요.

1월 판타지 신작 무료이용권 패키지

비정기적으로 작품당 15장의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올라왔네요.
이벤트 기간 | 01. 10(금) ~ 01. 23(목)
이용권은 받은 직후에 3일 동안 쓸 수 있고, 대여기간은 90일입니다.

  • 미식축구가 너무 쉬움 - 스포츠가 취향이 아닌 분들 좀 그렇겠죠.
  • 무인도의 국가권력급 네크로맨서
  • 톱스타가 사랑하는 괴물 천재 작가
  • 버려진 백작가의 장남은 검술천재
  • 삼촌과 나 - 다른 플랫폼에서 읽었는데, 초반은 무난하게 흘러가는데, 중반 지나면 주인공은 그냥 혀짧은 소리 하는 어린아이로 전락하고 존재감이 전혀 없습니다. 제목은 '삼촌과 나'라고 되어 있는데, 정작 삼촌과 나는 사라지는 신기한 작품.
  • 방출당한 유망주가 선수를 정상화함
  • 신입사원은 거물이 되기로 했다
  • 태양계가 내 아공간보다 작음
  • 용 찢는 북부인 - 네이버시리즈에서 9점 이상의 평점으로 읽을만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130화 완결인 걸 보니까, 후반을 이끌어갈 내용이 마땅하지 않았나 보네요. 분위기 말고는 딱히 특별한 내용이 없었기는 했습니다만.
  • 삼국지 역대급 재벌
  • 회귀한 EX급 빌런이 악인을 너무 잘 죽임 - 딱 문피아에서 잘 먹히는 스타일이죠. 리디북스가 여성독자 위주의 플랫폼이라 반응이 없는 듯하네요. 저는 읽어보겠습니다.
  • 톱스타들이 내 곡에 환장함
  • 각성 후 유일한 마법사가 됐다
  • 갑자기 1417년 트립 - 표지만 봐도 지뢰 같은데요?
  • 숏츠만 봤는데 탑매니저
  • 내 사전에 군납비리란 없다
  • 이혼 후 작곡 천재
  • 이혼 후 전설금 투수가 됨
  • 전생용병, 21세기 천재용병이 되다
  • 대영제국의 비선실세가 되었다
  • 종말 서울의 EX급 해결사가 되었다
  • 재벌집 둘째 딸이 나에게 집착한다
  • 재벌 테크트리를 타다
  • 시골에서 톱스타들과 힐링합니다 - 초반에는 힐링 노선 잘 타고 가다가 미묘해지는 부분이 있어요.
  • 절대급 반지로 9서클 대마법사
  • 이상한 능력자 심우심
  • 돈 쓸어담는 천재 작가
  • 수라선협전 - 선협이네요.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 전생에 회장님의 아들이었다
  • 아카데미 속 엑스트라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 세계 최강 마법사가 되었다
뭔가 전반적으로 여러 플랫폼 독점작의 아류작 일색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취향에 좌우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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